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코바치치가 최근 로페테기 감독과 면담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코바치치는 다시 한 번 올 여름에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레알은 설득에 나섰지만, 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코바치치가 떠날 의사를 재차 전달하면서 타 구단들의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유벤투스 등이 코바치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놓고 있다.
당초 9,000만 유로(약 1,184억 원)였던 가격표도 많이 내려갔다. '마르카'는 "레알은 최소 5,000만 유로(약 661억 원) 정도면 코바치치를 보낼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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