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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마친 뒤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보였던 김신욱은 경기를 마친 뒤 새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호날두 체형'으로 변신을 준비중이라는 말이었다.
김신욱은 "월드컵이 끝나면 변화를 줘야 한다. 지난 브라질월드컵이 끝나고 변화를 준 건 전북 이적이었다. 그래서 축구 스타일을 많이 바꿨다. 러시아월드컵 이후에는 현실적으로 체형을 바꾸고 있다. 체중을 줄이고 근력을 늘리고 있다. 모든 것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3년 전부터 준비하고 싶었고 호날두와 같은 근육질로 바꾸고 싶었다. 시간이 없어 시도를 못했다. 결론적으로 경기장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나이 든 선수가 아시아에서 잘할 수 있겠지만 신체적인 것은 젊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