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백승호, ‘프로계약 5년’ 넘겨” 스페인축구협 확인…전북 이적 ‘청신호’

  • 작성자: 보스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27
  • 2021.02.15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890565


K리그도 개막이 다가오며 이적시장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빅딜이라고 할 수 있는 백승호의 전북 현대 이적.
최초 프로 계약 5년 이내에 국내 복귀시 최대연봉을 3,600만원으로 제한하는 K리그 로컬 룰 때문에, 유소년 시절부터 해외에 적을 뒀던 선수들의 경우 프로 계약 시점이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페인 축구협회의 확인에 따르면 백승호는 물론이고, 앞서 국내 복귀설이 떠돌았던 이승우 또한 프로 계약 이후 5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남은 것은 다름슈타트에서 남을 것인지, 국내 복귀를 선택할 것인지 백승호의 선택 뿐인 것 같습니다.

전북 현대는 당초 임대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완전 이적으로 선회한 듯.
다름슈타트는 13억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고, 전북에서는 10억대의 제안을 건네 협상에 따라 합의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와는 달리 백승호는 아직 병역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정기적인 출장 기회가 보장되어야 올림픽 대표팀 합류가 가능할텐데, 이 부분이 아마 전북 입장에서 선수 설득에 가장 공을 들일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3인방으로 알려졌던 선수 중 아직 K리그 1군 무대를 밟아본 선수가 없는데, 백승호가 최초의 물꼬를 트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3794 리버풀 날벼락…티아고 알칸타라 코로나19 확진 10.01 327 0 0
83793 김광현 걱정된다는 팬…"빅게임 경험 많아" STL 기자 10.01 327 0 0
83792   선수 생활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해본 레전드들 11.02 327 0 0
83791 맨유, 바샥셰히르에 1대2 패배. '뎀바 바 맹활약!' 11.05 327 0 0
83790 2020 하나원큐 K리그 어워드 수상 11.05 327 0 0
83789 협상 '칼자루' 쥔 SON, 재계약 급하지 않은 이유 11.07 327 0 0
83788 전 맨유 수석코치 "무리뉴 토트넘, 정말 끔찍하다" 11.10 327 0 0
83787 'FA' 야쿠르트 야마다 테츠토, 7년 35억엔+@ 초대형 계약… 11.19 327 0 0
83786 손흥민, EPL 득점 1위 시어러가 인정했다…"월·클+마무리 환… 11.22 327 0 0
83785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12.02 327 0 0
83784 이강인 코로나19 의심...발렌시아 훈련 불참 12.02 327 0 0
83783 '34살' 지루, 푸스카스 이후 최고령 UCL 해트트릭 선수 등… 12.03 327 0 0
83782 손흥민, "겸손할 수 없는 골이다! 매번 북런던 더비 전에 사용… 12.07 327 0 0
83781 벨기에 기자, "마에스 감독 4-2-3-1 쓰면 이승우 기회 올… 12.12 327 0 0
83780 2020 LG UltraGear GSL 슈퍼 토너먼트2 결승전 … 12.12 327 0 0
83779 두산 베어스, FA 최주환 보상선수로 SK 야수 선택 12.16 327 0 0
83778 클롭 감독, "손흥민 골은 오프사이드...심판들 20번씩 보던데… 12.17 327 0 0
83777 토트넘 무리뉴 감독, "패배 받아들이기 힘들어..이길 수 있었는… 12.17 327 0 0
83776 축구선수 석현준, '병역기피 명단'에 이름올려…형사고발될 듯 12.17 327 0 0
83775 ‘답답한 경기력’ 토트넘, 레스터에 0-2 완패.2연패 수렁 12.21 327 0 0
83774 KIA, ‘새 외국인 투수’로 다니엘 멩덴 영입 유력…“최종 후… 12.22 327 0 0
83773 K리그1 최다 연봉 지출 구단은 전북, 연봉킹은 세징야-김보경 12.28 327 0 0
83772 '양발잡이' 손흥민, 100골 중 오른발 55% 왼발 41% 헤… 01.03 327 0 0
83771 투헬, PSG 잘리자마자 바로 첼시 감독 후보… 램파드 경질 분… 01.06 327 0 0
83770 무리뉴, 'PSG 이적설' 알리 길들이기 마지막 시도? "AV전… 01.11 32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