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토스포르트'는 폴 포그바가 €105m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한 지 2년 만에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토리노 지역지인 '투토스포르트'는 주제 무리뉴 아래에서 보내는 생활에 지친 포그바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유베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했을 때처럼 그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그 곳은 바로 유벤투스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은 유럽 축구계의 판도를 명백히 바꿔놨으며, 유벤투스를 챔피언스 리그 우승 후보로 만들었다.
'투토스포르트'는 4년 만에 자유계약 신분에서 슈퍼스타로 변신한 포그바가 새로운 경험을 찾아 이적을 요청하기에 충분하다고 시사했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월드컵 결승전 이후에 포그바와 블레즈 마튀이디가 농담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마튀이디는 포그바에게 유벤투스로 돌아올 수 있느냐고 물었다.
포그바는 씩 웃어보이며, "아아아아, 올드 레이디(유벤투스의 별칭)! 올드 레이디!"라고 답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4642/tuttosport-pogba-wants-juve-re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