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스트라이커 한광성이 레알 비첸차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10-0으로 승리를 거둔 칼리아리의 스타로 떠올랐다.
19세의 한광성은 35분 경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문을 열었고, 먼 쪽 포스트로 감아차는 슛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디에고 파리아스도 두 골을 기록했고, 알레산드로 데이올라, 파울로 파라고, 루카스 카스트로, 니콜로 바렐라, 아르투르 이오니처, 그리고 레오나르도 파볼레티가 모두 한 골씩 넣는 데 성공했다.
파리아스는 56분 경에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빠져나왔고, 카스트로와 바렐라는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4690/han-double-cagli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