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는 월드컵을 앞두고 비보를 접했다. 친형 니아마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를 알리지 않았다. 월드컵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캉테는 자신의 아픔마저 감추고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니아마의 묘비에 월드컵 트로피를 바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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