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압도적인 모습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은 나비 케이타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는 우리가 충분한 퀄리티를 갖췄다는 걸 알고 있다."
"다 마음가짐 문제, 그리고 승리하려는 열망, 그리고 승리를 위해 충분히 싸우려 하는지에 대한 문제다. 내 생각엔 그런 열망과 믿음을 가지고 먼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진짜 위닝 멘탈리티를 지닌 사람이다. 나는 승리에 대한 엄청난 열망을 갖고 있다. 그게 내가 경기장에서 긍정적인 면에서 공격적인 이유이다."
프리미어 리그의 피지컬적인 측면에 대해 묻자
"그런 피지컬적인 측면이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축구를 많이 지켜봐왔고, 이런 피지컬적인 측변에 익숙해지고 있다. 프리 시즌 친선경기들을 통해, 익숙해지는데 가속도가 붙었으면 좋겠다. 볼을 되찾아오는 건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제라드가 직접 8번 셔츠를 전달한 것에 대해
"엄청난 충격이었다."
"스티븐(제라드)이 나에게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위해 있으며, 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거라고 말했다."
"이 번호(8번)이 이곳에서 중요한 번호라는 걸 알고 있으며, 이 셔츠를 입게 되어 아주 흥분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에게 부담감을 더하진 않을 것이다."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1444007/naby-keita-says-liverpool-ready-to-rival-man-city-for-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