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간은 지났고, 리용홍은 3200만 유로를 지불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밀라노 경매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리용홍에게) 밀란 판매에 대한 희망이 있다.
Il Sole 24 Ore와 La Stampa를 비롯한 여러 출처에 따르면, 리용홍은 지난달 자본 인상을 위해 사용한 3200만 유로를 상환하기 위한 자정까지의 마감 시간을 놓쳤다.
이번에는 연장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AC 밀란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리가 적어도 소수 주주로 남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새로운 구매자와 계약을 맺고 월요일까지 엘리엇에 4억 1500만 유로를 지불하면, 헤지 펀드는 클럽을 그 구매자의 손에 맞길 수 있다.
리용홍은 엘리엇 매니지먼트로부터 3억 3천만 유로를 빌려서 2017년 4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로부터 7억 4000만 유로에 밀란을 인수할 수 있었다.
이 대출금은 10월까지 상환되어야 하며, 총 이자까지 합친 총액은 3억 8000만 유로이다.
리가 6월에 마감기한을 지키지 않았을 때 (엘리엇이) 긴급 제공한 추가 자본 3200만 유로까지 합친다면, 리가 엘리엇에게 갚아야 할 금액은 총 4억 1500만 유로가 될 것이다.
이 큰 거래의 향방을 가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클럽을 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보고서가 난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코 코미소는 톰 리켓츠에게 뒤쳐졌으며, 아시아와 러시아 사업가들도 밀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라 스탐파는 리가 월요일까지 새로운 구매자를 찾지 못하면 엘리엇 매니지먼트는는 클럽 금고에 1억 5,000만 유로를 투자하여 클럽 운영 자금 및 이적 자금을 조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리엇이 이대로 인수를 완료한다면, 밀란을 사기위한 협상은 리용홍보다는 엘리엇를 거쳐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124114/yonghong-li-missed-milan-deadline
끝내 3200만 유로를 지불하지 못했구만... 이럴거면 코미소에게 진작에 팔지 뭐하러 시간을 질질 끈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