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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선'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전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 작성자: 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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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5
http://x.com/yonhaptweet/status/1706245909615649113?s=46&t=L6i3-sQWCF3kp2MLrPu_ig
박우혁, 서건우(이상 한국체대), 이다빈, 김잔디(이상 삼성에스원)로 팀을 꾸린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전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 팀(자수르베크 자이수노프·슈크라트 살라에프·오조다 소비르조노바·스베틀라나 오시포바)을 3라운드 점수 총합 48-47로 어렵게 제압했다.



결승에 오른 우리나라 선수들은 일단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 상대는 베트남을 4강에서 88-18로 물리친 홈팀 중국이다.



아시안게임에는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은 남자 2명과 여자 2명, 총 4명이 한 팀을 이뤄 일대일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출전 기준은 체중에 따른다. 남자 2명의 합산 체중은 160㎏, 여자 2명의 합산 체중은 135㎏를 넘으면 안 된다.



1라운드 4분, 2·3라운드는 3분씩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4명이 1분씩 교체하고, 2·3라운드에서는 수시로 선수를 바뀐다. 단 동성 선수끼리만 상대한다.



앞서 8강전에서 대만 팀을 93-43으로 압도한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1라운드를 18-15로 근소하게 앞선 대표팀은 2라운드(20-18)에서도 접전을 펼치며 달아나지는 못했다.



38-33으로 3라운드를 시작한 대표팀은 라운드 시작과 함께 연속 6점을 따내며 두 자릿수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종료 20초 전 45-46까지 우즈베키스탄이 추격하면서 수세에 몰린 대표팀은 48점째를 먼저 찍었고, 이후 10초간 어렵게 점수를 지켜 결승행 티켓을 쥐었다.



이번 대회 겨루기 혼성 단체전에는 도합 7개 팀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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