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다니 아우베스는 네이마르로 인해 만들어진 농담이 유쾌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의 팀 동료들과 나라를 향해 그런 장난에 관심을 주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번 여름의 월드컵에서, 네이마르는 심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과장된 행동으로 전 세계의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었다.
네이마르의 과장된 반응을 바탕으로 수 없이 많은 밈(meme)이 생겨났고, 그의 행동을 따라하는 영상이 세계적인 유행이 되며 소셜 미디어 상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아우베스는 그러한 팬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행동을 유머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저는 그걸 농담으로 보지 않습니다. 일단 계속되기 시작하면, 그건 더 이상 농담이 아니게 되고 피해를 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의 지성이 이런 것으로 인해 좌절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마르와 가까이 있는 우리들은, 그것이 그에게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내가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하지,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http://www.espn.co.uk/football/brazil/story/3570528/brazil-and-psg-defender-dani-alves-slams-neymar-memes-its-not-a-j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