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9225
독일 대표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탈락한 후보는 방탄소년단이었다.
훔멜스는 최근 한국에서 '유니폼 교환 매너'가 좋은 선수로 인기를 끌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에 패배한 뒤, 김영권의 유니폼 교환 요청에 친절하게 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영권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훔멜스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꽤 오랫동안 라커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연을 밝혔다. 한국에 0-2로 패배하며 월드컵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권을 기다린 훔멜스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바이에른뮌헨은 한국에서 미담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 바이에른의 공식 트위터 계정 중 하나인 'FC 바이에른 US'(FCBayernUS)는 '라디오스타' 캡쳐 화면과 함께 "바이에른의 스타 훔멜스가 한국에서 인기다. 한국의 월드컵 대표 김영권이 밝힌 이야기 때문이다. 김영권은 훔멜스가 실망스런 경기 이후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니폼을 바꿔줬다고 밝혔다. 수준 높은 행동이다"라는 자화자찬을 게시했다.![downloadfile.jpg [풋볼리스트] 훔멜스, 블랙핑크와 유니폼 교환 원한다](/data/file/0201/1531894327_MEkqz5Qs_9b467b4725e0625ae6ad7c7fa5b2ee1f.jpg)
훔멜스는 최근 한국에서 '유니폼 교환 매너'가 좋은 선수로 인기를 끌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에 패배한 뒤, 김영권의 유니폼 교환 요청에 친절하게 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영권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훔멜스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꽤 오랫동안 라커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연을 밝혔다. 한국에 0-2로 패배하며 월드컵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권을 기다린 훔멜스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바이에른뮌헨은 한국에서 미담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 바이에른의 공식 트위터 계정 중 하나인 'FC 바이에른 US'(FCBayernUS)는 '라디오스타' 캡쳐 화면과 함께 "바이에른의 스타 훔멜스가 한국에서 인기다. 한국의 월드컵 대표 김영권이 밝힌 이야기 때문이다. 김영권은 훔멜스가 실망스런 경기 이후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니폼을 바꿔줬다고 밝혔다. 수준 높은 행동이다"라는 자화자찬을 게시했다.
![downloadfile.jpg [풋볼리스트] 훔멜스, 블랙핑크와 유니폼 교환 원한다](/data/file/0201/1531894327_MEkqz5Qs_9b467b4725e0625ae6ad7c7fa5b2ee1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