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와 마지막 대결을 위해 평화롭게 가려 한다”라고 맨유와 마지막 대결을 조용히 보내고 싶어했다.
특히, 대결 초기 모리뉴 감독과는 독설을 주고 받으며 으르렁거렸다. 모리뉴 감독은 “관음자”라 했고, 벵거 감독은 “스페셜원은 실패했다”라며 서로 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벵거 감독은 모리뉴에게 “나는 모리뉴 감독을 많이 존중한다. 그가 훌륭한 감독인 만큼 평화롭게 치르고 싶다”라며 옛 일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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