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0201/1593742924_p7hJFQgO_1593739947_Eb8bYFUXkAEjLww.png)
2020. 07. 02. Man City 4 (De Bruyne 25', Sterling 35', Foden 45', Chamberlain 66'(og)) - 0 Liverpool
리버풀 선수들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해준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그렇게 축하해주고 정작 경기는 화풀이라도 하듯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습니다.
특히 리버풀에서 뛰었던 라힘 스털링은 1골, 1 자책골 유도, 1 PK 유도를 기록했네요. 라힘 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라고. 데 브라이너 역시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리버풀이 전반에 3골 이상을 허용한 것은 2015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마지막 경기는 바로 제라드의 은퇴 경기였던 스토크 시티 1-6 대참사 경기.
리버풀이 4골차 이상으로 패배한 것은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고, 그 마지막 경기의 상대는 오늘 경기와 같이 바로 맨시티였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0-5로 패배했습니다.
![Eb83BlaVAAAcMiq.jpg](http://s7.gifyu.com/images/Eb83BlaVAAAcMiq.jpg)
펩 과르디올라는 감독으로서 상위 리그 400경기 째를 지휘했다고 하네요. 그동안의 이긴 경기는 무려 306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