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 하인케스(73) 감독이 은퇴 소감을 털어놓았다.
하인케스 감독은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일상으로의 복귀라 말함
하인케스 감독은 올 시즌만 임시로 감독직을 맡고 은퇴한다고 여러차례 공언한 바 있다
하인케스 감독은 매치 프로그램을 통해
"뮌헨에서의 8개월은 환상적이었다"
"이제는 나의 가족, 애완동물과 푹 쉬고 싶다.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전화도 하고 싶다. 영화관이나 레스토랑도 마음 놓고 가고 싶다"
"축구를 승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팬의 입장으로 보고 싶다"
"이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에 기쁘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