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다 실바(좌측)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우측)
8강행을 견인할 스타는 누가 될까.
브라질과 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코스모스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은 예상대로 E조 1위를 차지,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첫 경기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것. 하지만 삼바 군단은 점차 몸이 풀렸고 코스타리카, 세르비아를 연달아 격파하며 위용을 보였다.
브라질은 16강전에서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말 발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는 조별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점차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이번 16강전 활약도 기대해볼만하다.
멕시코는 브라질과 달리 조별리그 초반 경기력이 좋았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만족스럽지 못했다. 첫 경기서 FIFA 랭킹 1위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쓸어담았다. 혼전이 펼쳐진 F조 상황으로 인해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이 필요했던 멕시코였다. 하지만 0-3으로 완패했다. 독일을 꺾은 한국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16강 역시 어려울 수 있었다.
멕시코는 이번 브라질전에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의 활약이 절실하다. 에르난데스가 활약한 한국전에서는 승리를 낚았지만, 그가 침묵한 스웨덴전에서는 참패로 고개를 떨궜다. 이번 경기도 이와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에르난데스가 활약하느냐 못하느냐에 멕시코의 성적이 달려있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알리송 베케르, 필리피 루이즈, 주앙 미란다, 티아구 실바, 파그네르, 카시미로, 필리피 쿠티뉴, 파울리뉴, 네이마르 다 실바, 윌리안 보르헤스, 가브리엘 제주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기예르모 오초아, 헤수스 가야르도, 우고 아얄라, 카를로스 살세도, 에드손 알바레스, 라파엘 마르케스, 안드레스 과르다도, 엑토르 에레라,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4-3-3 혹은 5-2-3으로 예상된다.
8강행을 견인할 스타는 누가 될까.
브라질과 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코스모스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은 예상대로 E조 1위를 차지,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첫 경기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것. 하지만 삼바 군단은 점차 몸이 풀렸고 코스타리카, 세르비아를 연달아 격파하며 위용을 보였다.
브라질은 16강전에서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말 발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는 조별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점차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이번 16강전 활약도 기대해볼만하다.
멕시코는 브라질과 달리 조별리그 초반 경기력이 좋았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만족스럽지 못했다. 첫 경기서 FIFA 랭킹 1위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쓸어담았다. 혼전이 펼쳐진 F조 상황으로 인해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이 필요했던 멕시코였다. 하지만 0-3으로 완패했다. 독일을 꺾은 한국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16강 역시 어려울 수 있었다.
멕시코는 이번 브라질전에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의 활약이 절실하다. 에르난데스가 활약한 한국전에서는 승리를 낚았지만, 그가 침묵한 스웨덴전에서는 참패로 고개를 떨궜다. 이번 경기도 이와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에르난데스가 활약하느냐 못하느냐에 멕시코의 성적이 달려있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알리송 베케르, 필리피 루이즈, 주앙 미란다, 티아구 실바, 파그네르, 카시미로, 필리피 쿠티뉴, 파울리뉴, 네이마르 다 실바, 윌리안 보르헤스, 가브리엘 제주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기예르모 오초아, 헤수스 가야르도, 우고 아얄라, 카를로스 살세도, 에드손 알바레스, 라파엘 마르케스, 안드레스 과르다도, 엑토르 에레라,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4-3-3 혹은 5-2-3으로 예상된다.
선발 라인업
그래픽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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