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Italy에 따르면 레인저스의 수비수 브루누 알베스는 파르마로의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습니다.
작년 여름 레인저스로 이적한 센터백 브루누 알베스는 이번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나 포르투갈은 지난 토요일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에서 패배하며 탈락했습니다.
작년 여름 칼리아리에서 레인저스로 이적한 36세의 브루누 알베스는 시즌을 치루면서 부상을 겪는 바람에 25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브루누 알베스는 같은 포르투갈 국적의 감독 페드로 카이시냐에 의해 영입되었으나, 그는 지난 10월 레인저스 감독직에서 경질되었습니다.
레인저스의 신임 감독 스티븐 제라드는 이미 두 명의 새로운 센터백 코너 골드슨과 니콜라 카티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16년 유로 대회 우승을 함께했던 브루누 알베스이지만,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788/11426071/rangers8217-bruno-alves-undergoing-medical-ahead-of-parma-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