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모토는 일본 내에서 오심 등 갖가지 논란이 많은 심판 중 한 명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8년 J리그
슈퍼컵에서 경고 11장, 퇴장 3장 등 카드를 남발해 경기 배정 1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모토는 “VAR 도입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선수, 언론, 서포터 등 많은 사람들이 VAR 도입을 강하게
요구했다. 필연이었다”라며 정해진 순리였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VAR에 대한 비판적 생각을 밝혔다. 그는 “과거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이 있었다. 난 이것을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