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는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포르투갈과의 2018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혼자서 2골을 몰아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카바니는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와 교체돼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카바니가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부상 부위에 붓기가 있는 것 외에는 특이할만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3일 훈련에 불참했고, 현지언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혼자서 계단을 내려오기도 힘든 상황이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0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