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승부차기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1990년, 1998년, 그리고 2006년에 연이어 승부차기에서 패배한 이후 처음으로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조던 픽포드가 카를로스 바카의 슛을 막아내고 에릭 다이어가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성공시켰다.
사우스게이트는 'I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아주 특별했지만 저는 우리가 계속 해나가기를 원합니다."
"아직은 집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470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