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을 마친 소감은.
▶ 대단한 선수가 아닌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K리그로 돌아가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K리그 많은 사랑, 관심 부탁드린다.
-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합류에 대한 의견은.
▶ 한국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따로 연락 받은 것은 없다. 만약에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병역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하면 상무에 간다는 계획을 잡은 상태다.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상무 다녀와서 좋은 기회가 된다면 큰 무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본다. 구단과도 따로 얘기한 것은 없다. 내일 합류해서 구단과 미팅을 해보겠다.
- 대구의 조현우, 대구FC에 대해 설명한다면.
▶ 내 이름을 잘 몰랐을 것이다. K리그에서 선방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나태해지지 않고 앞으로 잘 할테니 한 경기 못했다고 멀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대구는 하위에 머물러있지만 용병들이 좋은 팀이다. 이번주 경기부터 기대가 된다. 위험한 상황에서 제가 선방을 많이 한다면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전문은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71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