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달리치 '페널티에 대해 말하자면'](/data/file/0201/1531685525_SmtokCa3_d5a579fbf90071ed87ae9ca73484b354.jpg)
페널티 판정 VAR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가는 와중에, 크로아티아의 감독인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판정에 대해 단 한 번도 평해본 적이 없지만, 이 한 문장은 말하게 해달라. 월드컵 결승에서, 그런 페널티는 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승리를 물릴 방법은 없다. 이번 경기는 아마도 우리가 경기한 경기들 중 최고의 경기였을 것이다."
"슬프지만 동시에 자랑스럽다. 우리는 잘 경기했다. 하지만 페널티라는 바람이 불어와 우리를 날려버렸고, 그 다음은 아주 힘든 경기가 되었다."
"너무나도 월드컵을 우승하고 싶었지만, 이런 게 축구다. 프랑스는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못했다. 우린 두 골을 간단히 내줬다. 자책골과 페널티로 말이다."
골든볼을 수상한 모드리치의 소감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경기의 많은 시간동안 더 나은 팀이었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몇 번의 어설픈 골들이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축하할테지만, 우린 고개를 높이 들 수 있다. 감정이 좀 진정되고 나면, 우린 좀 더 명확히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너무나도 훌륭한 팬들의 응원이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지는 순간에도, 뭔가 중요한 일을 해냈다는 걸 알 때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가까이 왔는데, 부족함에 멀어지게 되는 건 힘든 일이다."
시메 브르살리코의 소감
"우리는 심장이 터져나가라 뛰었고, 후회는 없다. 우리 팬들도 그런 걸 느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나는 우리가 해낸 일이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하며,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도 될 거라 생각한다."
"자랑스러운 건 우리의 전체적인 운영, 경기력,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우리 팬분들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98/11438258/croatia-coach-zlatko-dalic-rues-soft-goals-and-france-penalty-in-world-cup-f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