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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현질하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 작성자: 베트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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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21
  • 2021.11.07


오늘 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 로 누르고 1라운드를 2위(5승 1패)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시즌 시작할 때 1라운드를 2승 3팬가로 시작했었는데 분위가가 180도 달라졌네요.

변화의 중심에는 역시 GS칼텍스에서 데리고 온 이소영 선수가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레프트 자리의 막힌 혈을 뚫어주는 것도 있지만 리시브나 수비에서도 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소영 선수 때문에 지난 시즌 "닥치고 외국인 선수"팀에서 공격의 균형이 잘 분배되고 있는 팀으로 팀 컬러가 변모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에서 이적해 온 박혜민 선수도 보조 공격수로 본인의 역할을 다 해주면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GS에 있을 땐 어쨌든 팀 사정상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었는데 선수나 팀이나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건 외국인 선수인 옐레나 선수가 클러치 상황에서 한방을 터뜨려주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 그것까지 바라면 좀 욕심인 듯 싶습니다.
아무튼 팬으로서 2라운드도 순조롭게 순항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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