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adlines.yahoo.co.jp/hl?a=20180704-00000001-spnannex-socc
월드컵 16강의 성과를 거둔 일본대표팀 차기감독에 전 독일 대표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53)이 취임하는 것이 결정적인것으로 알려짐.
일본 축협은 조별리그를 돌파한 이후에는 니시노 감독의 연임 요청쪽으로 방향을 잡았음.
하지만 1명 퇴장당한 콜롬비아와의 경기 말고는 1승도 하지 못한 성적에 대해 여러 기술위원들이 의문을 제기했고, 벨기에전 직후에 세키즈카 타카시 기술위원장이 벨기에 전 직후에 기술위에 보낸 서한에서도 1승 1무 2패의 성적을 좋지 않게 평가하는 내용이 많았다고 함.
일본 축협은 이후에 아르센 벵거, 로베르토 도나도니등 복수의 외국인 감독 후보군의 명단을 작성하고 최상위에 있던 위르겐 클린스만과 접촉함.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클린스만과 물밑에서 본격 교섭을 개시한 상황. 일본측에서 제시할 연봉은 200만 유로이며 이에 대해 클린스만측도 취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함.
일본인 감독이 계속 맡아야한다는 목소리도 있기에 아직 니시노 감독의 연임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님.
순조롭게 진행되면 20일 기술위원회에서 내정될 예정이며 첫 경기는 삿포로에서 열릴 9월 7일 친선전이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