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는 5일 "콘테 감독이 마침내 첼시에서 퇴장한다"며 "첼시는 프리 시즌에 대비해 이번 주말 콘테 감독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FA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하며 지난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후 두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는 4위 안에 들지 못하며 경질설이 돌았고, 첼시는 나폴리의 사리 감독을 후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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