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타운스와 연장 계약 논의중…최대 5년 1억 8,800만 달러 | 스포츠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빠



본문

미네소타, 타운스와 연장 계약 논의중…최대 5년 1억 8,800만 달러

  • 생크림빵
  • 조회 352
  • 2018.07.12

     





[루키=원석연 기자] 청년 재벌의 탄생이 임박했다.


『디애슬레틱』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루키 계약이 만료되는 칼 앤써니 타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연장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장 계약 규모는 맥시멈 계약이다. 만약 연장 계약에 합의한다면, 계약은 2018-19시즌부터 이행된다.


지난 시즌 올 NBA 팀에 선정된 타운스는 '로즈 룰'의 대상으로 최대 5년 1억 8,800만 달러의 계약이 가능하다.

지난 8일 피닉스 선즈와 연장 계약을 맺은 데빈 부커의 5년 1억 5,8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리그 3년 차 센터 타운스는 올시즌 21.3점 12.3리바운드 1.4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1.5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는데, 성공률이 무려 42.1%에 달했다.

무엇보다도 타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이다.

타운스는 데뷔 이후 한 번의 잔병치레 없이 3시즌 연속 전 경기에 출장했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타운스와 연장 계약을 맺는다면, 지미 버틀러와 재계약은 자연스럽게 불투명해진다.


첫 번째로 재정적인 문제다. 버틀러는 내년 여름 선수 옵션을 통해 FA가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22.2점 5.3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타운스와 마찬가지로 올 NBA 써드 팀에 선정된 버틀러는 맥시멈급 대우를 받아 마땅한 선수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이미 지난해 앤드류 위긴스에게 5년 1억 4,60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안긴 바 있다.

타운스와 버틀러를 모두 잡기는 사실상 어렵다.


두 번째 이유는 라커룸 이슈다.

버틀러는 최근 언론을 통해 타운스를 비롯한 미네소타의 젊은 선수들의 부족한 승부근성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낸 바 있다.

최근에는 팬들이 SNS에 남긴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와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1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으며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미네소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르브론 제임스가 가세하며 서부는 더 치열해졌다.





타운스 + 위긴스 ,, 애매하네요 ,,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81354 [이브닝 스탠다드-사이먼 존스… 07.13
81353 [WP]월드컵은 예정보다 앞서… 07.13
81352 혹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 좋… 07.13
81351 [메일] 뫼니에 "음바페, 그… 07.13
81350 [공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 07.13
81349 [공홈]2022 카타르 월드컵… 07.13
81348 [트리뷰나] 이반 라키티치 "… 07.13
81347 [공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07.13
81346 [스포티비뉴스] 2022년 카… 07.13
81345 [문도 데포르티보] 유벤투스의… 07.13
81344 [디 마르지오] 조르지뉴 in… 07.13
81343 [풋볼 이탈리아] '복귀설' … 07.13
81342 [데일리 메일]첼시는 PSG와… 07.13
81341 [Football London… 07.13
81340 [투토] Bucchioni 기… 07.13
81339 [스카이스포츠] 콘테는 왜 경… 07.13
81338 [MD]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07.13
81337 전범기 타투했던 케이타 커버업… 07.13
81336 [오피셜] 풀럼 장 미셸 세리… 07.13
81335 [스카이 스포츠]마우리시오 사… 07.13
81334 [스카이 스포츠]조르지뉴, 런… 07.13
81333 [스카이 스포츠] 집으로 돌아… 07.13
81332 [공홈] FC 바르셀로나, 클… 07.13
81331 KIA 후반기 반등 할수 있을… 07.13
81330 F조가 죽음의 조인 이유 07.13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