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은존지는 소속팀 세비야에게 이번 여름 이적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아스날의 타겟이었으며, 세비야에서 인연이 있던 우나이 에메리와 재결합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벤투스의 오랜 타겟이었지만, 3000만 유로인 그의 가치는 유벤투스에게는 버거울 것으로 보인다.
스토크 시티와 블랙번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스페인에 잘 정착했으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에도 뽑히는데에도 성공했다.
스페인 매체 EFE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세비야에게 아들이 29세가 되는 시점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한다.
아직 그의 계약은 2020년 까지 남아있고, 4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있다.
다음 시즌 아스날이 은존지를 영입하게 된다면,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arsenal-target-n-zonzi-hands-sevilla-transfer-request-8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