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사리는 첼시의 감독이 되는 딜에 합의했고, 졸라가 그의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안토니오 콘테가 첼시로부터 경질 사실이 발표되기 이틀전,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지난 수요일 사리가 첼시에서 감독직을 이어받는 딜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일찍이 사리가 그동안 이탈리아 축구 당국과 정기적으로 충돌해온 탓에 그가 첼시의 다음 감독이 되기는 어려워 보였다.

일련의 비행들 - 가장 최근의 사례는 만치니 감독을 향해 동성애 혐오 욕설로 20,000 유로의 벌금과 2경기 출장 금지 징계 - 은 첼시가 그를 선임하는 것에서 멀어지도록 이끈 것으로 보였다.

사리는 지난달 안첼로티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나폴리와 사리 간에 보상금 합의가 되는 동안 클럽에 남았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436182/maurizio-sarri-agrees-to-become-chelsea-boss-with-gianfranco-zola-as-assis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