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elseafc.com/en/news/2018/7/14/sarri-joins-chelsea
마우리시오 사리는 첼시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를 3년동안
성공적으로 이끌고 난 후, 스탬포드 브릿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59세의 이 이탈리안은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나폴리를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돌려놓기도 했습니다.
나폴리는 마우리시오 사리가 부임하고 있던 3년동안 세리에 A에서 준우승 및 3위를 기록했고
마우리시오 사리는 2017년 세리에 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첼시 FC와 3년 계약을 맺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첼시의 감독으로..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로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 감독 경력에 있어서 아주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호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기에 앞서 월요일부터 첼시에서의 일을 시작하고 첼시의 선수들과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팀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될 것이고, 앞으로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첼시의 많은 팬들에게 아주 멋진 경기를 제공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즌 말에는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두고
경쟁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첼시의 이사인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 또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이끌었던 나폴리는 아주 공격적인 팀이었고 유럽 축구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팀이었습니다.
그의 코칭능력은 그들을 아주 높게 향상시켰습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세리에A와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