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바르샤 타겟인 파리의 라비옷은 팬들을 분노케 했다(ft.황버풀)](/data/file/0201/1523463123_n84f0kZz_29d11edc92f62259c210dd2eb08a7880.jpg)
축구선수들은 종종 sns를 통해 이적에 대한 힌트를 남기거나 팬들과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내곤 한다. 보통 팬들은 그런 메시지에 그리 심각하게 반응하진 않는다. 여러 해석의 여지가 있기도 하니까. 그렇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아드리엔 라비옷은 세계에서 가장 클래식한 미드필더이다. 겨우 23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지능적인 플레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많은 면에서 그는 옛날 축구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그것이 라비옷이 현시대에 맞지않는 선수라는 뜻은 아니다. 이 프랑스 대표팀 선수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며, 필드 이곳저곳을 커버하며 공격을 지원하고 수비에 훌륭히 가담한다.
그러나 파리에서의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바르샤가 그에게 열렬한 관심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그는 그의 이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정했다.
Canal과의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그다지 충성스럽진 않았다.
(http://twitter.com/CanalFootClub/status/980192691022688264)
"잘 모르겠네요. 함 보죠. 현재로써는 모든 순간을 즐기고 싶고 나의 팀에 있는 트로피들과 함께하고 싶네요."
그러나 그의 선호 팀은 확실히 분명하긴 하다. 왜냐면 그는 어릴 때부터 황-버풀의 팬, 진성 콥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바셀보다 리버풀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다.
"저는 epl에서 뛰고시퍼요. 어렸을 때 리버풀의 열렬한 팬이었죠."
저번 주 수요일 밤, 그의 드림클럽이 맨시티를 3대0으로 이겼을 때, 그 파리 선수는 리버풀의 열렬한 콥일 수 밖에 없었다.
![DZ9tXwfXcAAq-yn.jpg [joe] 바르샤 타겟인 파리의 라비옷은 팬들을 분노케 했다(ft.황버풀)](/data/file/0201/1523463123_oN9MtqCE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그러나 이 트윗은 파리팬들의 심기를 거슬렀으며 라비옷은 트윗을 삭제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전에 리버풀 팬들은 그 트윗을 퍼가서 신나게 박제에 성공했다. 엠레 찬의 대체자???
리버풀 팬들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