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쿠르투아 | AFP
케일러 나바스는 다음 시즌 타이틀 수성에 대한 실패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을 벤치에 앉아서 지켜보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페레즈 회장과 레알 마드리드의 이사회는 몇 주 동안 조용히, 그러면서도 치밀하게 골키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는 바로 쿠르투아다.
로마의 알리송은 소속팀에서 7천만 유로 밑으로는 보내려 하지 않으며, 데 헤아는 맨유에서 행복하기 때문에 두 명의 영입은 무산된 것이나 다름없다.
마드리드는 쿠르투아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쿠르투아는 첼시와 재계약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한 첼시는 대체자(로마의 알리송, 밀란의 돈나룸마)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다.
마드리드는 쿠르투아를 위해서 4천만 유로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 만약 첼시가 거절한다면 1년 후에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