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기다림 끝에 나비 케이타는 드디어 리버풀에 합류하게 되었다.
케이타는 7월 1일 공식적으로 클럽에 입단했지만 얼마 후 그의 문신에 대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몇몇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케이타는 왼쪽 팔의 '해가 떠오르는 문양의 문신'을 가지고 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문양이었고,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 문양은 여러 정치 집회와 극우 단체들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문양이다.
케이타의 문신은 한국의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일으켰다.
케이타나 클럽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팬들은 이러한 문제가 크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http://www.thestatesman.com/sports/asian-liverpool-fans-upset-naby-keita-imperialistic-tattoo-15026606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