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끝 결론' 반 슬라이크, 두산에 어울리는 '옷'일까
A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잔부상이 많은 스타일이다. 몸 상태에 물음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반 슬라이크는 2015년엔 등, 2016년에는 등과 오른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5월초 중이염 수술을 받아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반 슬라이크는 정확도보다는 한방을 갖춘 거포다. 마이너리그 통산 홈런이 114개다.
A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다른 팀도 아닌 두산이 영입했기 때문에 더 위협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6일 1군에 합류할 예정인 반 슬라이크의 데뷔전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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