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즈가 차기 시즌에도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는다.

'야후스포츠'의 샴즈 카라니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로즈가 미네소타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에 연봉은 210만 달러 규모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시즌을 출발했던 로즈는 16경기에서 9.8점 1.6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로 이적했다.

곧바로 유타에서 방출된 그는 약 한 달 후 미네소타와 잔여 시즌 계약을 맺으며 NBA 무대로 돌아왔다.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9경기를 치른 로즈는 5.8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23.8분을 뛰며 14.2점 2.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반등했고, 재계약까지 따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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