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유로와 월드컵 우승을 일궈낸 챔피언은 모스크바에서 펼쳐진 러시아전 이후 그의 결정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때때로 결말은 꿈꿨던 것과 같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니에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요약한 방식입니다.
승부차기에서 러시아의 승리 이후, 이니에스타가 말하길,
"이번 경기가 나의 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라는 것, 개인적으로 멋진 무대가 끝났다는 것은 현실입니다."
"확실히 내 인생, 커리어에서 가장 슬픈 날입니다."
월드컵 우승 한번, 유로 우승 두번 이후 이니에스타는 131경기 출전, 96승, 15무, 그리고 15번밖에 패하지 않았다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다음 타자, 선수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성공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복잡하고,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그러한 수준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라리가에서 8번의 우승,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3번의 슈퍼컵 우승, 3번의 클럽 월드컵 우승, 6번의 스페인 국왕컵 우승 그리고 월드컵과 2번의 유로에서 우승했고, 다음 시즌은 일본에서 뛸 것입니다.
스페인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이니에스타
출처 : http://www.sefutbol.com/andres-iniesta-anuncia-que-deja-selecc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