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96 유로 잉글랜드 개최를 기념하여 나온 노래.
"The Lightning Seeds"라는 록그룹이 만들고, 영국 코메디언인 브래딜과 스키너가 부름. (위의 영상에 등장)
이 노래는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리바이벌되면서 거의 뻥글 공식 응원가 레벨에 오름.
위의 영상은 98 월드컵 버전인데, 영상 초반에서...
"Gareth Southgate, the whole England is with you" (가레쓰 사우쓰게이트, 잉글랜드 모든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라는 멘트를 들으면서 마지막 페널티킥을 실축해서;; 뻥글의 유로 96 준결승 탈락을 확정지은 분이...
바로 지금 뻥글 감독님이신 사우쓰게이트.. ㅎㅎㅎ
그리고 사우쓰게이트는 대회 끝나고도 한달동안 국민역적 취급을 받으심;;
(이게 좀 심하다 싶을 정도였는데, 98 월드컵 때 베컴은 두달을 까였다고;;;)
뭐 그래도 사우쓰게이트로서는 22년전 본인이 4강 탈락시켰지만,
감독이 돼서 별 기대 안되는 팀을 4강에 올려놨으니 나름 만회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