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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카바니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 2-1 격파...8강 진출

  • 작성자: shur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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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1
[인터풋볼] '카바니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 2-1 격파...8강 진출


에딘손 카바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루과이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출전해 분전했지만 포르투갈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라인업] '카바니-수아레즈' vs '호날두-게데스'

224058_224663_3815.png [인터풋볼] '카바니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 2-1 격파...8강 진출


양 팀 모두 4-4-2 전형으로 나섰다. 우루과이의 골문은 무슬레라가 지켰다. 락살트, 고딘, 히메네즈, 카세레스가 4백에 섰고, 미드필더는 벤탄쿠르, 베치노, 토레이라, 난데스가 출전했다. 투톱은 카바니와 수아레즈가 호흡을 맞췄다. 

포르투갈의 투톱은 게데스와 호날두가 출격했다. 미드필더에는 베르나르도, 윌리엄, 아드리엔, 마리우가 섰고, 4백은 리카르도, 페페, 폰테, 게레이루가 구축했다. 골문은 파트리시우가 지켰다.

[전반전] 카바니 선제골, 우루과이 리드

전반 7분만에 우루과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수아레즈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바니가 절묘한 움직임으로 수비를 따돌렸고, 이를 받아 넣으며 포르투갈의 골망을 갈랐다. 

224058_224664_453.jpg [인터풋볼] '카바니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 2-1 격파...8강 진출


포르투갈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호날두가 아크 정면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맞고 나오고 말았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우루과이가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페페 동점골, 카바니 역전골...우루과이 8강 진출!

후반 10분,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따라잡았다. 게레이루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페가 헤더로 연결. 우루과이의 골문을 갈랐다. 페페의 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이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다.

224058_224665_4524.jpg [인터풋볼] '카바니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 2-1 격파...8강 진출


하지만 후반 16분,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지체하지 않고 슈팅을 때렸다. 카바니의 발끝을 떠난 공은 골문 구석을 정확히 관통했고, 우루과이가 다시 포르투갈에 2-1로 리드를 가져갔다.

마음이 급한 포르투갈이 공세를 이어갔지만 우루과이의 탄탄한 수비에 제대로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카바니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루과이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24058_224666_4544.jpg [인터풋볼] '카바니 멀티골' 우루과이, 포르투갈 2-1 격파...8강 진출


[경기결과]

우루과이(2) : 카바니(전반 7분, 후반 16분)

포르투갈(1) : 페페(후반 10분)




http://m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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