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 웨스트햄에서 활약했던 코티는 ‘풋볼 런던’과 인터뷰에서 윌셔에 대해 “웨스트햄이 다른 이적을 성사시키고 있지만, 이번 계약은 구단이 어디로 나아갈 지를 보여주는 의도가 담긴 진정한 신호탄이다. 윌셔의 이적에서 실망스러운 점이 하나 있다면 2년 전 웨스트햄에 오지 않았던 것”이라며 2015년 드미트리 파예 영입 이후 “최고의 영입”이라며 크게 기뻐했다.
또 코티는 “나는 윌셔가 웨스트햄의 신성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는 페예그리니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벤치에 앉기 위해 아스널을 떠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페예그리니는 윌셔에게 그를 위주로 팀을 구성하겠다고 이야기했을 거라 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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