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폴리와 첼시의 끝나지 않는 협상은 서서히
첼시의 이적 타겟들에게까지 문제를 끼치는 상황까지 왔다
서서히 끝을 보이고있는 이적 시장에서 선수들은 훈련에 복귀하고있고
우리는 안정감이 필요하다, 빠르게. 하지만 아무 일도 없다
오직 이탈리아의 예언가, 알프레도 페둘라의 빗나간 트윗 몇개뿐
비록 아무도 콘테가 다음 시즌까지 함께 할것이라고 믿지 않지만
현재로써는 첼시의 월요일 훈련부터 콘테가 맡는다
어찌 이 상황까지 오게된것일까? 왜 콘테가 아직도 클럽에 있을까?
왜 라우렌테스 회장에게서 사리를 빼오지 못한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보드진과 콘테 사이에는 신뢰가 없다.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정상적인 관계가 힘들다. 콘테는 나갈것이지만 사임은 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첼시가 그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는것은 확실하다
우리가 여기 까지 온 이유는 첼시는 챔쉽 클럽 마냥 돈을 써댔기 때문이다
로만은 FFP가 생긴 이유 중 하나였고
1b 파운드를 클럽에 쏟아 부은 결과 현재는 이제 클럽이 알아서 운영되길 원한다.
마리나를 올린 이유도 그녀가 돈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1차원적 생각이 클럽을 지배하고있다, 때때로 해를 끼치는 마인드다
지금 상황처럼
이제 두번째 질문, "왜 콘테가 아직도 있나?"
해답은 간단하다, 돈이다. 단순이 그의 위약금을 말하는건 아니다. 물론 우리가 수만 파운드를 쓰는건
원하지 않지만. 첼시는 어떻게 해서든 그에게 돈을 쥐여줘야하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를 데리고 간다는 옵션은 너무나 위험하다.
팀의 스타인 아자르, 윌리안 그리고 파브레가스 같은 선수들이
저번 시즌이 끝난 이후로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언론에게 말한 상황까지 왔기 떄문이다
우리의 세번째 질문 "왜 사리를 나폴리에서 빼오지 못했지?"
또 답은 2번과 동일하다, 돈이다
디 라우렌티스가 원하는 그것, 우리가 가지고있다고 믿는다. 또한 그는 그 돈을 빼올수있다고 굳게
믿고있다. 디 라우렌티스 가족은 2004년 나폴리를 인수했다.
클럽이 파산 신청을하고 이탈리아 3부리그에 있을때 말이다.
2010년까지 그는 클럽이 혼자서 운영되는 상태까지 만들었으며
클럽의 돈문제에 대해서 아직도 손을 때지 않고있다.
첼시는 지금쯤이면 알아야했다
2013년 우리가 카바니를 원했을때 60m 유로의 바이아웃을
페르난도 토레스+30m 유로를 오퍼했다. 결국 PSG가 60m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했고
파리로 떠났다. 쿨리발리 또한 싸게 사보려했지만 택도없었다. 디 라우렌티스는 최대한
이득을 뽑아내려하는 사람이다. 유벤투스가 이과인을 원한 2016년엔
90m 유로의 바이아웃을 전부 지불했던것 처럼
하지만 또 다시 우리는 사리의 8m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았다
대신 그의 바이아웃이 끝나는 날까지 기다렸고
라우렌티스가 안첼로티를 선임하자 사리를 싼 가격에 넘길것으로 보았기 떄문이다
이 떄문에 콘테가 아직도 있는것이다. 상황이 주도권을 첼시에서 콘테로 뒤집혀 버린것이다
라우렌티스가 첼시가 콘테를 유지하는게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현상에서 좀 더 느슨한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
하지만 라우렌티스는 시간은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한다
첼시는 큰 압박 아래 놓여있으며 라우렌티스는 매일 수만 유로를 지불해도
두명의 코치를 두는것에는 불만이없다, 더 큰 이득을 볼 확률이 높기 떄문이다
물론 라우렌티스는 자신이 믿었지만 배신한 사리를 그저 복수하려는것일 수도있다
상당히 일리있는말이며 실제로 이 사건의 일부일수도있다
하지만 3부 리그 파산팀에서 리그 우승을 경쟁하는 팀으로 만든
라우렌티스 회장의 철학으로는 돈이 가장 큰 이유일것이다
그는 영화 제작자이다, 가업이기도 한 상당한 비즈니스 맨이다
그는 감정적이지만 협상가로서는 까다로운 사람이다.
전에도 그래왔고 이번에도 그렇다.
그리고 첼시는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그를 과소 평가했다
그래서 이런 이유들로 우리가 현재 상황에 놓여진것이다
벼랑 끝 전술에서 패배한것이다
http://weaintgotnohistory.sbnation.com/2018/7/7/17544208/chelsea-vs-napoli-and-the-sarri-standoff-how-we-go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