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은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다. 계속 골 넣는 데 어려움을 겪으니 부담스러워한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려 노력하는데 잘 안 된다. 한 선수가 아닌 팀 전체의 문제”라며, “지금 상황은 나보다 선수들이 더 실망스러울 것 같다. 어렵지만 합심해서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며 반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