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스포르트 1'은 "전반 10분, 음바페가 페널티킥 파울을 얻어낼 때 스프린트 기록은 시속 38km였다"면서
"우사인 볼트가 지난 2009년 육상 세계선수권 100m 결승전에서 9.58초의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는데 당시 볼트의 평균 속도는 시속 37.58km였다"고 전했다.
결국 음바페는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볼트보다 더 빨리 질주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볼트가 당시 대회에서 피니시라인에 도착할 당시 시속 44.72km의 엄청난 속도를 기록했다고 '스포르트 1'는 덧붙였다.
하지만 음바페의 전력질주가 볼트에 버금갈만큼 빨랐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불과 19세에 불과한 음바페이기에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인 아르헨티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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