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간 테네리페를 2부 플레이오프 승강전까지 올리고 지난 여름 헤타페로 이적한 시바사키는 순식간에 기회를 잡고 톱 아래 에서 주전을 꿰찼다.
하지만 왼쪽다리 골절로 3개월간 장기간 이탈했었다.
3개월 후 복귀했을때에는 이미 중앙 공미자리를 사용하지 않는 전술로 탈바꿈 한 뒤여서 자리를 잃었다.(시바사키의 부재로 전술을 수정한걸로 보여짐)
헤타페에서의 출전 수가 줄어들자 국대승선에서도 불이익이 있을것으로 보여졌으나, 할릴호지치감독이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하에서 소집되었다.
-이후 국대에서의 활약상 중략 -
스페인매체에 따르면 국가대표에서 중요한 두뇌역할을 한 시바사키에게 복수의 클럽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헤타페로서는 시바사키가 이대로 포탠이 터진 채로 팀에서 중요한 위치를 맡아도 좋고, 다른팀으로 좋은 가격에 팔아도 좋다는 입장이다.
일본 국대동료 이누이가 에이바르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것 처럼 시버사키에게도 그런 길이 열릴까.
어찌되었든 폴란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서 더 좋은 선택지들이 생기길 바라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soccer-king.jp/news/japan/national/20180627/784872.html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국대가 전체적으로 클래스가 올라가는 느낌임
확실히 경기보니까 굉장히 유기적이고 잘 하더라
우리나라 2002년이후 처럼 일이 잘 풀리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