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가 이끄는 벨기에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아자르는 여러 질문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도 특별하지만, 난 첼시에서 잘하고 있다. 현 소속팀 잔류가 날 괴롭히지는 않을 것"
이어 발롱도르 얘기도 꺼냈다. 아자르가 월드컵 우승 시 발롱도르 패권 싸움에도 도전장을 낼 수 있겠냐는 것. 세계 최고 축구 선수에게 주어진 이 상은 10년간 단 두 사람만이 차지했다.
심사숙고한 아자르는 월드컵 우승으로도 역부족이란 의견을 피력했다.
"발롱도르는 메시나 호날두에게나 주어질 상"
"난 프랑크 리베리가 모든 우승을 차지하고도 수상하지 못한 시즌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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