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orldfootballetc/news/read.nhn?oid=001&aid=0010182504
국제축구연맹(FIFA)이 디에고 마라도나(58·아르헨티나)에게 '절도 있는 행동'을 당부했다.
ESPN,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30일(한국시간) "FIFA가 마라도나를 향해 정중하게 충고했다"고 보도했다.
콜린 스미스 FIFA 경기국장은 "마라도나는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마라도나를 예우하면서도 "은퇴 선수와 스태프, 팬들 모두가 현재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 새 역사를 쓰도록 도와야 한다. 마라도나도 예의를 갖추고 상대 선수와 팬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