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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호날두의 이적을 감지한 지단, 24m 유로 뿌리치고 레알 떠났다

  • 작성자: 탐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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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7.13

Zinedine Zidane [마르카] 호날두의 이적을 감지한 지단, 24m 유로 뿌리치고 레알 떠났다


지네딘 지단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나머지 계약 기간인 2년 동안의 연봉 €24m를 포기했다.


지단과 그의 아들들의 SNS에서 보건데, 그는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단은 하루하루가 축구뿐인 생활에서 달아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자 했고,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휴식해야 할 시기라고 느꼈다.



선수 시절 세후 €6m의 급료를 포기하고, 지금은 €12m의 연봉을 포기한 것으로 보아 지단은 결국 돈에 큰 관심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의 생활 철학이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최선이 아니라고 느꼈을 때 2시즌 반 동안 이어온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지단은 문제를 예견하고 있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그는 드레싱룸이 모든 면에서 변화해야 된다고 느꼈지만 몇몇 선수들에 대한 그의 약속이 이를 가로막았고, 이로 인해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시험대에 올라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이 한 시즌이라도 더 머무르게 하기 위해 그의 결정을 돌려놓으려 하루 종일 시간을 쏟았지만, 결심은 확고했고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었다.


남겨진 €24m와는 별개로 사려 깊은 결정이었다.



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지단은 축구계와 거리를 두고 있다. 그는 축구계로 돌아오기 전까지 자신의 시간을 보내려 하고, 이미 보여주었듯이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7/13/5b485935268e3e8f558b464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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