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은 이날 경기장 밖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혼성전 기자회견 내내 '안 산 누나 가이드'를 자청했다. 김제덕은 기자회견에서 안 산이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안 산에게 질문이 올 때마다 재빨리 손을 뻗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김제덕은 "이게 매너"라며 활짝 웃었다. http://sports.v.daum.net/v/20210725101957507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