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와 호르헤 멘데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깜짝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뜬금없는 루머는 일요일 '투토스포르트'의 1면을 장식했다.
에이전트 멘데스가 이번 주 발렌시아로부터 €40m의 가격으로 주앙 칸셀루의 유벤투스 이적을 마무리지으면서 유벤투스 고위층과 11년 동안 이어져온 불화를 종식시켰다는 것이 그들의 이론이다.
그들의 사이가 완화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3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나선 호날두에게 유벤투스는 매력적인 모험이 될 것이다.
7시즌 연속 세리에 A 우승을 거머쥔 유벤투스는 23년 간의 챔피언스 리그 무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번 여름 유벤투스의 주요 타깃은 라치오의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이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들의 세계적인 위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만약 라치오가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해 최소 €120m의 가격을 고수한다면, 유벤투스는 그 대신에 '제대로 물이 오른' 리빙 레전드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
'투토스포르트'는 이적 시장에 관련하여 그다지 믿을 만한 곳이 아니고, 특히 유벤투스의 루머에 대해서 과한 경향이 있다.
(※사견이 아닌 실제 기사 내용)
http://www.football-italia.net/123819/tuttosport-juve-want-c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