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KIA 타이거즈가 최악의 흐름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KIA는 12일 창원 마산 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4로 졌다. KIA는 NC에 스윕 당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5연패에 빠졌고 40승 45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임기영이 선발 등판해 마운드에서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패(5승)를 기록했다. 홈런을 맞는 등 흔들렸지만 부진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