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조르지뉴가 첼시를 선택했다는 소식을 부인했고, 그가 자신들과 함께하길 원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조르지뉴와의 합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고, 그의 에이전트는 잉글랜드에 머무르며 시티와 계약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며칠 사이에 첼시가 조르지뉴를 가로챌 움직임을 보였고, 오늘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조르지뉴가 스탬퍼드 브리지로 향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저는 맨체스터 시티에 사과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선수가 맨체스터보다 런던에 살고 싶어하는 것을 저는 이해합니다. 첼시가 그에게 더 많은 돈을 준다면, 그것도 이해할 만하죠."

"조르지뉴는 사리와 관계 없이 첼시로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시티와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르지뉴가 첼시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조르지뉴가 맨시티에 합류하여 페프 과르디올라와 함께 하길 원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에게서 다른 말은 듣지 못했다.

심지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소식을 전한 관계자는 조르지뉴가 첼시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오늘 아침 데 라우렌티스가 했던 말과 조르지뉴가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되는 장면이 포착된 것에 완전히 모순된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4318/city-deny-jorginho-rej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