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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 작성자: 태양별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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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1

시작부터 창놈.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리버풀은 월드컵이 끝난 후 이적시장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를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리버풀은 파비뉴와 케이타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하기 시작했지만, 이달 초에 시작된 월드컵 이후로 그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하지만 7월 15일 월드컵이 끝나는대로 리버풀은 쿠티뉴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리버풀은 지난 1월, 바르셀로나에 필리페 쿠티뉴를 1억 4200만 파운드에 팔았지만 그 후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여러 선수들과 링크가 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그들이 핵심 선수를 판 후 어떤 행보를 걸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쿠티뉴 대체자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에코에서는 지난 몇년간 리버풀이 스타 플레이어를 판 후, 그 돈을 어떻게 재투자했는지 알아보았다.


마이클 오언 - (800만 파운드, 2004년)

오언.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마이클 오언이 2004년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갔을 때, 그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밖에 되지 않았고, 당시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의 이적료 치고는 매우 하찮은 금액으로 여겨졌다.


14년이 지난 지금, 그 금액은 여전히 매우 하찮다. 그러나 이 돈은 1000만 파운드로 사비 알론소를 영입할 때 쓰였으니,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알론소는 리버풀에서 210경기를 출장했으며, 2005년에는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했고, 1년 뒤에는 FA컵을 우승했으며, 2009년에는 3000만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사비 알론소 - (3000만 파운드, 2009년)

뮌전드.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이 매각은 리버풀에게 큰 타격이었다. 아마도 여전히 그럴 것이다.


알론소는 베니테즈를 만나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까지 리버풀의 미드필더를 장악했었다.


베니테즈는 알론소를 판 후 대체자로 알베르트 아퀼라니를 180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이는 리버풀 역사상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계속해서 임대를 갔고, 결국 3년의 리버풀 생활동안 28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페르난도 토레스 - (5000만 파운드, 2011년)

첼전드.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토레스를 팔아 받은 5000만 파운드는 리버풀 인수 후 첫 이적시장을 보내게 된 FSG에 의해 빠르게 사용되었다.


먼저 루이스 수아레즈가 2300만 파운드에 리버풀에 도착했고, 이는 당시 리버풀의 클럽 레코드였다. 그러나 앤디 캐롤3500만 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그 기록은 깨지게 된다.


짜잔.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토레스가 첼시로 이적한 후 리버풀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인 캐롤과 수아레즈가 스트라이커에 대한 스타일을 바꿨다.


사실, 캐롤의 계약은 실패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에버튼전에서의 멀티골이나 첼시와의 FA컵 결승에서 거의 우승까지 갔던 것을 기억할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수아레즈와의 계약은 대성공이었다. 그는 리버풀에서 3년동안 리그컵 하나밖에 우승하지 못했지만, 그의 리버풀에서의 폼은 한마디로 '월클'이었다.


그는 132경기에서 82골을 넣었으며, 여러 사람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커리어를 위해 2014년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루이스 수아레즈 - (7500만 파운드, 2014년)

바르셀로나.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리버풀이 2014년에 수아레즈를 판 것은 소속사에서 아이유를 내보내고 프로듀스 48 유망주를 영입한 것과 맞먹는 것이다. (원문은 앨비스를 팔고 X 팩토리{오디션 프로그램} 유망주를 영입한 것과 같다.)


수아레즈는 무려 31골을 넣으며 로저스의 리버풀을 거의 리그 우승까지 끌고 갔으나 실패하고 결국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원래 리버풀은 알렉시스 산체스를 노렸고, 그는 수아레즈와 가장 비슷한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산체스는 아스날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하였고, 리버풀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로저스는 팀의 퀄리티 대신 이미 있는 쿠티뉴, 스털링, 스터리지와 같은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것에 초첨을 둔다.


그리고 그것은 잘못된 선택임이 판명났다.


시작부터 창놈.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마리오 발로텔리, 알베르토 모레노, 데얀 로브렌, 라자르 마르코비치, 디보크 오리기 등이 팀에 합류했다.


이들 중 1군에서 뛰는 선수는 로브렌밖에 없으며 오리기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모레노는 로버트슨에게 주전 자리를 밀렸으며, 마르코비치는 사실상 없는 선수이다.


발로텔리는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단 한 골만을 기록했다. 그는 그의 예전 클롭 AC밀란으로 임대갔으나 그것마저 실패하고, 결국 자유계약으로 니스에 갔다.


필리페 쿠티뉴 - (1억 4200만 파운드, 2018년)

행복.jpg [에코]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써왔나? (쿠티뉴 대체자에 대해)
리버풀은 2018년 1월, 마침내 쿠티뉴를 무려 1억 4200만 파운드에 팔기로 합의했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가 이 브라질 스타에게서 미래를 보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1센트라도 더 뽑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리버풀은 그전에 반다이크를 7500만 파운드에 영입했으나, 이는 2017년 여름에 빠질 돈이었다.


리버풀은 케이타를 데려오면서 5275만 파운드를 지불했고, 파비뉴에게는 3930만 파운드를 지불했는데, 두 선수 모두 손살같이 오피셜이 뜬 선수들이다.


나빌 페키르는 리버풀이 가장 최근에 쫓고 있던 선수이다. 4840만 파운드짜리 거래는 결국 합의되지 못 했지만 이적시장은 여전히 열려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how-liverpool-spent-after-big-1484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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