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의 유벤투스행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언론 ‘라 스탐파’를 인용해 “레알이 호날두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약 1,967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더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당초 이적료보다 더 많은 1억 5,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1억 3,000만 유로 이하로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단호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스 회장은 현재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 태도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호날두의 이적을 주도하지 않고 호날두 쪽에서 이적 협상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페레스 회장은 더 높은 몸값을 요구하며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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